photo ghgh 2012. 7. 6. 13:33

 

 

새벽에 많은 비가 내려 물이 많을줄 알았는데

아직 고수부지 까지 넘치진 않았다........

옛날, 홍수에 돼지, 세간살이.....떠내려가는 모습이 떠오른다....

 

 

 

      내인생 바람에 실어.....



      빈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생 길따라 헤매이다가 길닿는데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순 없어 그래서 인생은 우리네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것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